티스토리 뷰

같았어요. 오히려 차범근 감독 같은 분이 맡아주시고, 안정환은' 우리동네 예체능'처럼 원활한 경기를 위한 '에이스' 정도의 역할이면 좋았을 것 같았죠. 제가 안정환이어도 답답했을겁니다. 저도 딱 이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이거 끝나면, 각 멤버가 돌아가면서 감독 맡아서 경기를 진행했으면 싶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좋아했어서 그런가봅니다) 자연스레 안정환의 마음도 상대적으로 좀 완화될 듯? 사실 안정환이 경력으로만 본다면 멤버들에 비해 절대 밀리는게 아니죠.





}); 사람들이 K리그를 많이 보기 시작하면서 안정환이라는 초 미남 스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죠. 게다가 동생이자 라이벌이었던 이동국에게 신인왕을 빼앗긴 안정환은 와신상담하며 엄청난 기량을 뽐내어 데뷔 2년만에 K리그 MVP에 오르게 됩니다. (물론 당시에 외국인 선수에게 주지 않으려는 인기투표라는 비난이 있긴 했지만..) 그때부터 K리그의 인기는





핵심인물은 다름아닌 안종복임..) - 블랙번 못가고 35억 빚진상태로 일본가서 3년동안 착실하게 조용히 노예생활함... (경기없는날에는 회사로 출근해서 연예인 스케줄 이행함... 그런데도 일본에서 97경기 50골쳐넣음) - 나고야에서 연봉 29억 제의 뿌리치고, 30살넘어서 연봉8억원에 허접구단 메츠로 유럽복귀함... (우디네세 코스미감독의 러브콜에도 우디네세&리보르노와 협상차 이탈리아에 가있을때 직접 국경을 넘어 8시간 운전해온 메츠 구단주할배의 정성에 감동먹고





백지훈 이동국(나이는탑골이니까일단) 또 누구 있지 오늘 이동국의 300공격포인트를 보면서 갑자기 안정환과 이동국의 데뷔시즌이 생각나네요. 98월드컵때 깜짝발탁되어 5:0으로 지고 있던 네덜란드전에서 유일하게 위협적인 슛을 날린 그 한방의 임팩트 때문에 그렇게 월드컵때 처참하게 발렸음에도 돌아온 후 K리그는 역사적인 부흥을 맞이하죠. 모든게 다 이동국 덕분이었습니다. 들어가지도 않은, 그저 위협적인 슈팅... 그것도 만 18세 고3 선수의 월드컵 첫 데뷔가 너무나 인상적이라 절망속의 유일한 희망이었죠. 문제는 그 시즌이 안정환의 데뷔시즌이었습니다. 부산 대우로얄즈라는 전통있는 팀에서 사자머리 김주성의 대를



월드컵 4강인데 벌써 17년이 넘었네요. [동아닷컴] 한 겨울의 야구축제라 불리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제8회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로 돌아온다. 오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지는 이번 자선야구대회 역시 올스타전을 뛰어넘는 라인업으로 따뜻한 희망을 나누자는 대회의 취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본 경기는 7회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메츠로 따라감) - 프랑스에서 에이전트에 2억원대 사기를 당하고도, 6개월을 참고 살다가 독일월드컵 끝날때까지 내색안함... 월드컵끝나고나서 소송검... - 수원시절 북페일당에게 모욕을 당했지만 정작 본인은 욕도안하고, 관중석에 올라갔다는 이유로 천만원 벌금냄... 오히려 안정환이 사건당일날 북페에 사과문을 게시함... (-_ㅡ;;) (일명 권오크 사건... 욕 한마디도 안했는데 언론에서는 삐~~~처리하면서 욕한거처럼 포장) -



박주영 - AS 모나코 (2008/09) 31경기 5골 5도움 남태희 - 발랑시엔 FC (2009/10) 6경기 0골 0도움 정조국 - AJ 오세르 (2010/11) 15경기 2골 1도움 권창훈 - 디종 FCO (2016/17) 8경기 0골 0도움 석현준 - 트루아 AC (2017/18) 26경기 6골 0도움 황의조 - 지롱댕 보르도 (2019/20) 11경기 3골 2도움 - 진행 중 ㅊㅊ ㄹㅆ 주멘ㄷㄷ 내용이야



환경에서 아무문제 일으키지않고 오히려 더 올바르게 큼... 8. 은퇴이후 K-리그 홍보대사 지원금0원 모든것을 개인사비와 개인운전으로 전국방방곳곳을 누비고 상주에 갔을때는 상주스탭및 팬분들과 저녁늦게까지 막걸리 파티를 하고 상주시내 모텔 일반실에서 하루 묵고갔다는 일화는 유명함 9. 홍보대사 이후에도 이젠 조용히 남모르게 내셔널리그 홍보를 위해 3부리그까지 섭렵하며 묵묵히 축구팬들을 위해 직접 운전해서 지방 이곳저곳으로 다님 - 부산대우랑 계약조건에 명시된 (MVP 먹으면 전적으로 유럽진출을 돕는다는 조항) 약속이 현산으로 넘어가면서 라싱산탄데르행 막았는데도 꾹 참고 한시즌 더 뜀... - 페루자가 두번째시즌 주급 제대로



쿡방 열풍 시초 '냉장고를 부탁해', 11월 말 종영 추억의 몰디브 쇼크 보는 사람 많이 없지만 개꿀잼이라 추천하는 예능 76년생 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해' 5년 만에 종영 박지성 까는 김병지,안정환.jpg 얼빠 우리엄마 차오연 얘기하고 우당탕활동량 좋아하는 아빠 김대원 얘기함ㅋㅋㅋㅋ ‘뭉쳐야 찬다’ 안정환 “신태용 높이 평가하지 않아” VS 신태용 “내가 가면 안정환 위치 위축” 팽팽한 신경전 뭉찬 올림픽 특집 가자 ㅋㅋ 이긴종오



미치면 몸이 날아갈 것처럼 가벼워집니다." 안정환의 "애정 멘트"는 거의 죽음이다. "결혼과 함께 다시 태어난 기분이야" 혹은 "혜원아, 죽을 때까지 내 옆에 있어야 돼" 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준다는 것. 가장 압권은 시종 수준의 서비스다. 예컨대 이렇다. 이혜원씨가 외출할 일이 생겨 얼굴과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 안정환은 입고 나갈 옷을 꺼내놓고 기다리다 입혀준다. 또 아내가 돌아올 땐 벽장에 몰래 숨어 있다 깜짝 놀라게 한다. 이 때 침대 위엔 이미 그가 올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