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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전혀 모르는 사장들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친다. 본사에서는 무시할 수 있지만 제주 유나이티드는 축구계에 큰 의미다. 그런 구단의 최고 책임자를 축구와 무관하고 정년을 앞둔 기업인사들을 보내다보니 결국 이렇게 37년의 긴 역사를 가진 구단이 강등을 당하는 수모를 겪은 것이다. 제주 유나이티드 안승희 사장. 제주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레 흐린햇살 글 읽고 적는다 분별력 떨어지는 모지리들은 대갈통에 당이나 채우고 글 써라 정치의 '정'자도 모르면서 뭘 좀



소설이지만, 제 시나리오가 틀리더라도 분명 문통이 검찰개혁을 완수할 것임은 분명해졌습니다. 검찰. 연합뉴스 대검찰청 소속 검사가 지난 8일 ‘윤석열 사단 해체’라는 평가를 받는 검사장 이상 인사를 단행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현 정권 수사 담당자를 찍어내고, 검찰총장을 허수아비로 만들기 위한 인사”라며 정면 비판했다. 대검 소속 정희도(사법연수원 31기) 감찰2과장은 13일 오전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법무부님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8일 인사 내용은 충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개혁을 명분 삼아 잇따른 강공 드라이브를 건 추 장관에 대한 현직 검사의 공개 비판은 처음이다. 정 과장은



있었다면 난 나라를 구한 장군... 아니, 충성을 다한 군인이었을 것입니다. 등따숩게 공부하고, 그럭저럭 남들이 좋다고 하는 대학 들어가서, 그럭저럭 장교로 군대 갔다오고, 그럭저럭 큰 기업에 취직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내 자신과 싸웁니다. 옆에 진급 먼저한 후배에게 자격지심이 생기고, 옆에 서울집이 몇년만에 이십몇억씩 오른 사람을 질투하고, 연봉을 조금이라도 더 받는 사람 얼굴을 보면 부러워서 죽으려고하고, 남의 불행에 안도감을 느끼고, 남의 행복에는 질투를 느낍니다. 이것 저것 다 갖고 싶어하고 미래가 불안해서 계속



여름이적시장에 마구잡이 영입을 했지만 성공한게 없었다. 여기에 당시 7년만에 K리그 2위 타이틀을 안긴 조성환 감독에게 계약 만료 직전인 12월 말에야 재계약을 안길 정도로 코칭스태프를 우습게 아는 행보를 보였다. 이같은 행태를 보이는데 선수단이 코칭스태프를 신뢰하거나 존경하기 힘들다. 이미 제주는 전임사장 시절부터 경기에 지고 나면 클럽하우스에 들어가 곧바로 사장이 감독을 구박하고 무시하는 행위로 유명했다. 제주 구단은 구단



사장이 전권을 잡은 이후 준우승팀이었던 제주는 2018시즌은 15경기 연속 무승의 굴욕, 2019시즌은 강등을 당했다는 것이다. ▶예전부터 제주 프런트의 코칭 스태프 무시는 도를 넘었다 이미 제주에게 2018시즌 여름, 위험경고가 울렸었다. 15경기 연속 무승이 그것. 총 38라운드가 진행되는 한시즌에 40%에 해당하는 15경기를 연속 무승으로 보낸다는 것은 팀이 비정상적이라는 명백한 신호였다. 이때 감독교체 혹은 선수단 갈아엎기 등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프런트는 무능했다. 2017시즌 준우승 이후 안일하게



통해 알 수 있었던 것 코칭스태프와 함께 가는 것이 아닌 코칭스태프 위에 프런트가 군림한 제주다. 그런데 핵심 프런트는 축구에 대해 모르는 비축구인들이 절대 다수다. 자연스레 현장 사정을 모르고 선수단을 구박하고 무시하는 행위가 타구단에 비해 특히 많았다는 것이 축구계 관계자 다수의 증언이다. 여름이적시장 가장 뜨거웠던 이슈였던 남준재-김호남 트레이드가 그 좋은 예다. 제주에서 오래 몸담은 김호남은 트레이드 당일 날에도 슈팅 연습을 할 정도로 의욕을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트레이드 소식을 일방적으로 듣고 크게 실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했구요. 현재 검찰 인사에 깊게 관여했다는 평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강단 있고 배포가 큰 인물입니다. 검찰청장 자리에는 카리스마도 있고 개혁 의지가 있는 사람이 필요하죠. 어쨌든 검사가 임명되는 자리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년 반 정도 성장하고 검찰을 맡고, 임은정 검사가 중앙지검장으로 올라가 실력을 발휘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윤춘장 임명 전, 봉욱/이금로/김오수 중에 한 명이 검찰을 맡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원정와’ 제주 내부에는 어떤 몰상식한 일이 있었나 [취재파일③] 프로축구연맹 제공 2017시즌 제주 유나이티드는 2010년 김은중-구자철-홍정호 등이 주축이 돼 K리그 준우승을 일궈낸 이후 7년만에 다시 K리그 준우승에 올랐다. 모두들 제주가 강팀으로 거듭났고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8년 1월, 제주 유나이티드는 안승희 단장이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제주 구단의 총책임자로 제주





장관 대행으로 조 전 장관의 빈자리를 책임하는 김 차관은 이날(15일) 법무부 대상 국정감사에도 자리한다. 박상기 전 장관 때부터 검찰 개혁 업무를 맡아온 만큼 안정적 인선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개혁 동력을 꺼트리지 않기 위해 이번에도 검사 출신을 배제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문 대통령과 지난 1992년부터 함께 일했던 김외숙 대통령인사수석비서관,



오호라 여기가 지옥이구나... 내 마음이 지옥을 만드는구나... 상황이 나빠져서 지옥이 아니라 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럴까봐 걱정하는 것이 지옥이구나...깨닫습니다. 어제 PD수첩 보니 결국 그러면 그 수 많은 기사는 사실상 검사가 쓴거나 마찬가지고 기자들은 기사 써줘서 고맙다고 검사들 인사평가 잘 받으라고 하마평 써주고 그런거군요. 검사도 검사지만 진짜 기레기들 참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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