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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들이 표출하는 자유와 민주를 향한 요구를 이제 더 이상 폭력으로 대응해서는 안됩니다. 한국은 5.18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과 같은 민주화의 값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났던 광주 민주화운동은 외신기자들의 소식을 통하여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관심과 지지는 군부독재가 말하였던 ‘광주폭동’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기억하게 하였고 독재자의 정당성을 잃게 하였습니다. 오늘의 ‘홍콩’은 39년 전 ‘광주’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국의 군부독재 시절 국제사회가 한국 민주화운동에
5일 서초동 대검찰청앞 도로를 틀어막고 벌인 집회는 즐겁고 평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 그시대의 노동자 농민 대학생 모두 먼저 싸워줘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오늘은 오후 급작스런 집안일로 서초동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오전에 집을 나서버릴 껄, 밍기적대다가 꼬였다고 투덜거리며 실시간 영상을 보는데 너~~무 아름다운겁니다. 지난주 현장에선 못본 전체그림이 벅차게 아름답고 흥겹고 평화로웠습니다. (몸 편하게 영상으로 보다보니..) 영상틀어놓고 폰으로 실검운동+게시물 훑기.. 그중 홍콩임시정부선언문을 보다가 갑자기 이한열열사 장례식 사진속의 우상호의원과 배우 우현씨의 모습이 떠올랐고 지금의 한국이 홍콩과 다른 시위의 모습을 가지게
마치기도 합니다. 물론 일반고 상위 30% 정도는까지는 싱가포르 국립대(NUS, NTU, SMU)등에 진학해서 이들 가운데서도 최고급 인재들이 배출되죠. 그럼에도, 초등때 입시 성적과 중학교 내신 더해서, 국가장학생 선발하는 프로세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1979년까지는 중학교 입시가 존재했습니다. 싱가포르와 똑같았습니다. 그 유명한 경기중-경기고 시스템이죠. 2. "인재선정 시점이 너무 빠른거 아네요?" "초등 6학년 시험에 중학생 수준 문제가 나오는건 무리수 아네요?" 싱가포르 공립교육 시스템을
세계 패권국에 의존해야 하는 도시국가의 미래 생존 전략이겠죠. 글로벌 지도층과 "핫 라인"을 연결해야 하는데, 이 방법을 학부유학으로 잡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실제로, 이들이 싱가포르에 돌아와서, 40대에 차관-별 달고, 40대 후반이면 장관이 됩니다. 장관급 연봉이 10억 원이 훌쩍 넘습니다. 단점은 무어냐? 물론 인구수가 너무 적고, 인재의 풀이 지나치게 좁기 때문에 인구가 10배 가까이 차이나는 한국과 일본 등, 영토 중심의 주권국가와 직접비교가 힘듭니다만 싱가포르 출신의 예술가, 소설가, 철학가, 세계적 물리학자, 모험가, 정치가, 머 이런 얘기 들어본적 없으시잖아요?
활동을 해왔습니다. 다이얼로그 차이나 한국 대표부는 앞으로 '홍콩 시위 지지' 주제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수익금 일부를 홍콩 시위 과정에서 다친 피해자 등에게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홍콩 응원합니다.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지난해 영화관람객 348만명 감소…김수민 의원 "티켓값 인상 등 호주머니 부담 커져" 지적] 지난달 15일 영화 관람객들이 서울 시내 한 극장을 찾는 모습. /사진=뉴스1 우리 국민들의 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지난해 영화관람 수요가 크게 감소하며 한국영화 투자수익률도 7년만에 마이너스(손실)를
지지를 표해주었던 거처럼 이제는 한국도 현재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의 열망에 외면이 아닌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표해줄 것을 촉구 드립니다.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는 홍콩 시민들을 국가폭력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습니다. 2019년 10월 16일 다이얼로그차이나 소장 왕단 [전문] 홍콩 시위 지지 촉구를 위한 입장문_조슈아 웡(홍콩 우산혁명 주역) 홍콩 시위가 시작되고 지난 3개월 간 체포된 시위자만 2천여명, 기소된 시위자만 3백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시위장소에 토끼같은 아이들도 데려가고 삼삼오오 간식도 나누고 촛불도 반짝이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유명한 가수 공연도 공짜로 즐기고. 꼰대들이 박터지게 싸워준 덕입니다. 먼저 싸워준 덕입니다. 집안망신시킨다며 본인도 모르는사이 가족이 병무청에 지원한 훈련소입소 한달도 안남은 입영영장 전해받고 급작스런 송별회자리에서 동지들에게 미안하다며 눈 퉁퉁 부르트게 울던 당신들 덕에, 2019년 10월
대법원은 수영씨의 진술서만으로 무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되지 않고 경찰관의 고문 및 감금 행위도 별도의 확정판결이 없다며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 문 변호사는 ‘ 운명 ’ 에 “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 재심 사유를 다르게 구성해 다시 재심 청구를 하기로 했다 . 새로운 사유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 이 소송에서 과거 간첩사건 재판 때 간첩 행위를 목격했다고 증언했던 증인을 소환했다 ” 고 적었습니다 . 목격자 박모씨는
했습니다만. 물론 그 친구는 이해하는 척만 한 것 같네요. 물론, 중국사람만 그런게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인들도 이해를 못합니다. 이게 설명이 간단한 것 같은데, 막상 설명을 해놓고 보면, 상당히 '마이너'해 보이는 문제라 상대방이 고개를 갸우뚱 거리기 일쑵니다. 그래서 "조국"과 "노무현" 사례로 설명을 하긴 하는데, 그들이 얼마나 알아먹었는지는 저도 영어가 딸려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신 특파원들도 주로 한국인 기자들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고, 한국미디어를 접하면서 2~3년 거주하기 때문에 당연하게 1987년 이후의 한국정치에
언론 청문회를 놓고는, 한국언론의 힘을 칭찬(!) 하는 기사들도 다수가 보이네요. 무려 11시간이나 철저하게 장관 후보자를 검증해 들어갔다는 거죠. 아, 정말이지, 무언가 외국의 사례를 이해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2. 한국 정치시스템에 대한 무지 "아니, 도대체 왜 검찰청 앞에서 시위를 하지?" 제가 어제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긴데요, 보통 비리 정치인들이 재판에 들어가면, 그 판결을 앞두고 좌우가 갈리는 경우는, 우리나라 그네언니의 탄핵과정에서도 봐서 알겠지만 흔히 있는 사롑니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쉬워요. 판결을 앞두고, 두 정파가 사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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